라탄으로 취미 생활해보기
요즘 같은 시기에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은 생활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의 시간이 많아지고 자기 계발이나 취미생활을 더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독학으로도 라탄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재료도 모두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강의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와! 정말 세상 편해진 것을 경험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하는 라탄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라탄 (RATTAN)
라탄은 등나무라고도 합니다. 등나무를 재료로 만든 제품을 라탄이라고 많이 부르기도 하지요.
등나무의 원산지는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예요.
현지에서도 인테리어 소품, 가구를 만드는 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등나무의 동그란 부분을 잘라 만든 환심과 껍질 부분으로 만든 피등이 있습니다.
재료에 따라 완성 제품이 달라지겠죠.
초보자가 도전해볼 만한 라탄 소품으로는 채반, 바구니, 티코스터 등이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가방, 의자 등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제품에
도전해 볼 수 있겠지요.
초보 라탄 공예 준비 하기
1. 재료구입 (환심, 가위, 송곳, 분무기, 줄자)
보통 환심은 1 롤을 기준으로 판매합니다. (1 롤당 300~500g 정도)
초보자 분들은 환심은 2.5mm-3mm 정도를 추천합니다.
자연색의 환심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추후에 염색을 하기도 하고 염색이 된 환심도 있습니다.)
라탄 공예는 항상 물을 적시면서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분무기가 꼭 있어야 해요.
2. 인터넷 강의 검색하기
자 이제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강의를 보면서 시작해야 할 텐데요.
직접 수강료를 지불하고 외출을 해서 배울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정말 뭐든 검색만 해보면
참 편리한 세상이잖아요. 포털 사이트나 유튜브에 너무나 좋은 강의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찾으셔서 들어보세요.
3. 만들어보기
처음 강의를 보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익숙해지실 거예요.
그리고 간단하지만 하나의 제품을 완성하게 되면 너무 뿌듯하지요.
저는 아직 작은 바구니와 채반 정도만 완성해봤는데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더 잘 만들어서 선물도 할 계획이에요.
관심 있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정말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집중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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