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니체 북리딩 시작
원래부터도 독서량이 적어서 책 많이 읽기가 목표였는데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저는
이번 기회에 열심히 읽어 보기로 했어요.
첫번째 책은 친구에서 선물 받은 책입니다. 친구가 읽고 좋다고 추천해주었거든요.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피할수 없는 내 운명을 사랑하는 법)
니체 관련된 이야기가 있나 해서 저는 일단 니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게 되었어요.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니체는 독일의 철학가이자 시인이었습니다.
철할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영양을 끼친 서양 철학사의 거인으로 불렸지요.
전통적인 서양 종교 도덕 철학에 포함되어있는 근본 동기를 밝히길 원했고 허무주의와 실존주의의 선구자로서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명한 니체의 명언 몇 가지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신은 죽었다.
이건 정말 유명한 명언이기도 하지요. 이에 대한 해석은 아주 다양하지만 당시 사회에 만연했던
부조리한 관습에 대해 벗어나고자 했던 심리를 표현한 명언이라고 합니다.
춤추는 별을 잉태하려면 반드시 스스로의 내면에 혼돈을 지녀야 한다.
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는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언젠가 날기를 배우려는 사람은 우선 서고, 걷고, 달리고, 오르고 춤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은 곧바로 날수는 없다.
명언들을 쭉 살펴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고요.
빨리 책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어떤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간단한 목차를 소개해 드릴게요.
프롤로그
삶이 힘들 때 니체에게 묻고 싶은 10가지 질문
1.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2.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3. 내 맘대로 되는 일은 왜 하나도 없을까?
4.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5. 신을 믿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걸까?
6. 신념은 꼭 필요한 걸까?
7. 왜 인생이 자꾸 허무하게 느껴질까?
8. 죽는다는 것은 두렵기만 한 일일까?
9.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10. 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에필로그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이제부터 라도 차근차근 꾸준히 북리딩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책의 리뷰도 올려볼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