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버터 가염버터 차이는 무엇일까요?

혹시 버터를 구매하기 전에 무염버터와 가염버터 중에 고민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저도 얼마전에 마트에 갔는데 두 가지 종류가 진열되어있어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잠시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두 가지 차이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용도에 맞게 잘 고르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용도나 요리 메뉴에 따라서 어떤것을 써야 할지 쉽게 결정하실수 있을 거에요.

말 그대로 소금이 첨가되고 안되고의 차이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하던 시절에는 거의 가염버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소금을 첨가한 이유는 바로 방부제로 사용을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되면서 무염버터의 제조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두가지가 유통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도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겠지만 버터를 거의 필수로 요하는 베이킹에서는 어떤 버터를 써야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염버터

주로 베이킹에서 사용되는 걸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베이킹에서 소금의 양은 조금이어도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염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첨가되는 소금의 양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요.

그리고 무염버터는 얼마 전에 잘 알려진 방탄 커피의 재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방탄커피는 버터커피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방탄 커피는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총알도 뚫지 못하는 강력한 방탄처럼 센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는 뜻힙니다.이 방탄 커피의 레시피에는 무염버터가 들어갑니다.

커피 + 코코넛오일 + 무염버터 = 방탄커피 이렇게 만들어서 먹게 되면 무염버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을 태우고 운동 효과를 더 높여줍니다. 이런 버터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커피도 탄생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